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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레지던트 확보율 43%, 6개과 '제로'

병원협회 집계결과, 인턴은 142명 모집에 7명 확보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8-31 07:17:37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지난 25일 병원별로 합격자를 발표한 2005년도 후반기 레지던트 모집에 139명이 지원하고 109명이 최종 합격함으로써 모집정원 대비 42.6%의 확보율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후반기 모집정원(256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142명 모집에 단 8명만 지원한 인턴은 7명이 최종 합격, 4.9%의 저조한 확보율을 기록했다.

레지던트 모집결과를 과목별로 보면 안과(모집정원 2명) 내과(22명) 정형외과(7명), 재활의학과(2명), 이비인후과(4명), 신경과(3명), 성형외과(3명), 결핵과(2명)) 등 8개 과목은 저조한 지원율 가운데서도 정원을 100% 확보했다.

또 가정의학과(합격자 9명) 90%, 정신과(6명) 85.7%, 소아과 (11명) 73.3%, 핵의학과(2명) 66.7%, 신경외과(4명) 57.1%, 진단방사선과(5명) 55.6%, 마취통증의학과(5명) 55.6%는 전체 확보율에 비추어 볼 때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뇨기과(40%), 응급의학과(26.7%), 산부인과(17.9%), 외과(15.6%), 병리과(14.3%) 등은 레지던트 확보율이 절반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산업의학과(1명), 진단검사의학과(15명), 흉부외과(14명), 예방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4명) 등은 정원을 단 한명도 확보하지 못해 비인기과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한편 지난 22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실시된 필기시험에는 9명이 결시, 9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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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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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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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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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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