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이 의학교육의 핵심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쟁점을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의료와 사회포럼·의협신문은 내달 3일 '한국 의학교육의 미래, 의학전문대학원 대안인가?'를 주제로 의협동아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찬성 쪽은 의학전문대학원이 임상연구 의사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반면, 이를 반대하는 쪽에서는 교육비 증가와 쓸모없는 시간만낭비하여 국민에게 엄청난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가톨릭의대 맹광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의학교육 전문가와 학생대표,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를 불러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