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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휴진 76% 찬성...투표율 63%
대전협, “신중하게 판단 회원 뜻에 따라 투쟁할 것”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9-01 1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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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실시한 집단휴진 찬반투표 개표결과 전공의의 76%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협(회장 김대성)은 지난 19일부터 26일가지 진행한 ‘긴급현안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 투표’ 집계결과, 76%의 전공의가 집단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투표율은 63%로 최근 대전협 투표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성 회장은 “이번 투표결과 전공의는 휴진에 대해 신중한 입장으로 분석됐으나 집단 휴진에 대해 76%의 찬성율을 보인 것은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약대 6년제를 반대한다는 의지의 표명” 이라고 평가하면서 투표에 동참해준 전공의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현 의약분업 제도에 대한 국회에서 재평가 항목에 대해서도 89%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해 대전협은 “전공의의 뜻이 충분히 확인된 만큼 이후 투쟁 방향에 있어서도 의견의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 며 “우리는 의료계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과거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한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총평했다.
대전협(회장 김대성)은 지난 19일부터 26일가지 진행한 ‘긴급현안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 및 집단휴진 찬반 투표’ 집계결과, 76%의 전공의가 집단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투표율은 63%로 최근 대전협 투표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성 회장은 “이번 투표결과 전공의는 휴진에 대해 신중한 입장으로 분석됐으나 집단 휴진에 대해 76%의 찬성율을 보인 것은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약대 6년제를 반대한다는 의지의 표명” 이라고 평가하면서 투표에 동참해준 전공의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현 의약분업 제도에 대한 국회에서 재평가 항목에 대해서도 89%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해 대전협은 “전공의의 뜻이 충분히 확인된 만큼 이후 투쟁 방향에 있어서도 의견의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 며 “우리는 의료계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과거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한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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