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증 치료제 시험약인 엑산타(Exanta)와 고혈압 치료제인 애타캔드(Atacand)에 대한 새로운 임상 결과를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발표할 예정인 자료는 엑산타에 대한 2상 임상 결과로 엑산타와 아스피린을 병용했을 때 이전에 심장발작이 있었던 환자에서 생존률을 높였다는 내용(Esteem 연구)과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애타캔드 유효성에 대한 임상 결과(Charm 연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엑산타는 수술 후 혈전증을 예방하고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 중인 약물로 증권가에서 그 시장잠재력을 연간30억불로 전망한다.
그러나 문제는 간독성. 일부 환자에서 간효소치 증가가 발견되어 이후 임상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