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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디핀', KT마크로 가치 재입증

포장지·용기 홍보물 등 마크 부작해 신뢰도 높일 예정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9-12 10:52:14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국산 신기술 인정마크 (Excellent Korean Technology)를 획득해 개량신약의 가치를 재입증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민경윤)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서 열린 2005년 3/4분기 ‘신기술 인정서(KT마크)’수여식에서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신기술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가 수여하는 ‘신기술 인정서’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대학 등에서 개발한 국산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증명서다.

아모디핀의 경우 세계 최초의 캄실산 암로디핀 개량신약으로 기존 베실산 암로디핀과 약효,안전성은 동등하면서 자연광에 대한 약물의 안정성은 오히려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기술의 혁신성’이 돋보여 선정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5년여의 연구 끝에 3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한 아모디핀은 2004년 9월1일 첫 출시 후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발매 1년 만(2004년 9월~ 2005년 8월)에 약 36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현재 암로디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모디핀의 경우 완전 국산화를 실현해 원료수입에 따른 외화손실을 막고 약의 임상적 가치는 물론 경제적 가치까지 향상시킴으로써 국내제약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KT마크를 획득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아모디핀의 포장지,용기,홍보물 등에 KT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돼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KT마크’ 획득으로 국산 개량신약으로서의 그 가치를 다시금 입증한 아모디핀은 이미 지난 2월에 제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주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2005년 2월)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4월에는 산업기술분야 최고권의의 상(賞)인 'IR52 장영실상'(주최: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2005년 3월)을 받아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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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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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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