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0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의료지원단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에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에 응급의료팀을 배치 운영키로 하고 YMCA 그린닥터스(이사장 박희두)와 "2005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 지원 운영 협약서"를 체결하고 12일 발대식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김근태 복지부장관,부산시 보건단체장, 부산 소재 4개 대학병원장을 비롯한 23개 참여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료진의 선서와 현장 응급의료 지정패 및 임명장 수여하는 한편, 자원봉사단의 단복 착복식을 갖을 예정이다.
의료지원단에는 부산소재 종합병원 및 국군의무단, 119 소방대등이 참여하며, 응급의학전공 의사 및 간호사, 구급차 기사 등13개반 77명으로 구성하여 24시간 2교대 근무를 통하여 응급사태 발생에 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