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의대, 여교수 임용실태 반박자료 제시

5년간 16.7%로 평균치 상회...타교출신 비율도 증가세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5-09-15 12:17:28
서울의대가 여교수 임용실태와 관련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서울의대(학장 왕규창)는 14일 "최근 5년간 서울의대의 여교수 비율은 16.7%이며 타교출신 임용비율도 2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27개 의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서울의대(5.1%)를 비롯한 국립의대의 여교수 비율이 전체 평균인 16.1%에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서울의대는 "여성 교수 비율은 기존 교수인원으로 인해 단기간에 변하지 않는다"며 "전체 수를 보는 것보다 최근의 임용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서울의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임용된 교수 186명(전임 63명, 기금 123명) 중 성비는 남자 155명, 여자 31명으로 여교수 비율이 16.7%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본교 출신이 141명이고 타교출신이 45명(24.2%)으로 점차 타교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서울의대 보직자는 "최근 2년만을 놓고 보면 타교 출신 임용은 25.2%이고 여교수 비율은 18.7%로 정 의원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현재 타교 1/3 임용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여교수 임용도 점차 늘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