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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등 국립대학 여교수 채용에 '인색'

아주·울산의대 2년간 ‘전무’...명문대 순혈주의 '여전'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5-09-13 12:09:10
전남대와 서울대 등 국립의대의 여교수 비율이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서울의대와 연세의대 등 소위 명문대학의 본교출신 교수 비율이 90%를 넘어서 순혈주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교육위원회)이 전국 27개 의과대학를 대상으로 교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수 6,390명 중 여교수는 1,028명(16.1%)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전남의대가 153명 중 6명(3.9%)로 가장 낮은 여교수 채용현황을 보인 가운데 △서울의대(5.1%) △경희의대(6.6%) △전북의대(8.1%) △원광의대(8.9%) 등의 순을 보였다.

또한 최근 2년내 신규 임용된 여교수 현황에서는 국립대의 경우, 전북의대가 6.7%로 현저히 낮은 비율을 보였고 전남의대(12.5%), 부산의대(17.2%) 등으로 조사됐으며 사립대는 아주의대와 울산의대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본교출신 교원 임용과 관련, 서울의대와 전남의대가 각각 96.3%와 9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연세의대(91.5%), 경북의대(91.0%), 부산의대(86.1%)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의대 교수의 평균 재임기간은 9.5년으로 국립의대(11.2년)가 사립의대(8.8년)보다 높았으며 서울의대는 15.8년으로 조사 대학 중 가장 긴 재임기간을 보였다.

이와 관련 정봉주 의원은 “국립의대 여교수 비율이 낮은 것은 여교수 채용 20% 방침을 정부 스스로가 지키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며 “서울의대의 여교수 채용 비율이 과거보다 나아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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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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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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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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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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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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