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은 지난 13일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의 회원 및 가족(약5만 명)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강좌실시, 각종대회에 간호 인력 및 구급차 파견, 부상자발생시 병실 우선배정하고 회원 및 직계가족이 병원진료와 종합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현인규 한강성심병원장은 "34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한강성심병원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협의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