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를 방문,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동포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간호협회 김의숙 회장과 박현주 사무총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를 만나 “동포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길 한국의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는 위로의 말과 함께 구호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현지 의료관련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간호사들의 취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활동에 앞서 구호성금을 전달하게 된것.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houston.org)에는 `허리케인 피해 동포를 위한 성금모금' 코너가 마련돼 돼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