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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약사출신 국회의원 포진하나

유승민 의원 재보선 출마시 문희씨 확정적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10-04 18:06:37
한나라당에도 약사출신의 국회의원이 포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례대표인 유승민 의원이 10.26 재보선에 지역구인 대구동구을에 출마할 경우 다음 순번인 약사출신 문희씨가 의원직을 확보하게 된다.

4일 문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아직 당에서 구체적인 언질을 받은 상태는 아니지만 비례대표 순번상 의원직을 승계할 것을 알고 있다” 며 “다른 변수가 있는만큼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중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출마 등과 관련 한나라당내 회의가 진행된다고 전해 들었다” 고 덧붙였다.

문 부의장은 한국여약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 부단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큰 변수가 없는 한 한나라당에 약사출신의 의원이 포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약사회 관계자는 “비례대표 23번으로 현재 의원직 승계 0순위인만큼 수순과 절차만 남아있을 뿐 문희 부단장의 국회입성을 규정사실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문희 부의장이 국회로 진출할 경우 장복심 의원, 김선미 의원에 이어 17대 국회에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문희 부의장은 “국회의원에 대한 큰 욕심은 없다며 되든 그렇지 않든 약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해나가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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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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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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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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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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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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