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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3개과 전공의 수년째 지원 '0'

방사선종양 6년째 선발인원 없어...응급의학과도 미흡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5-10-06 12:17:30
만성적인 국립의료원의 전공의 부재가 도마위에 올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6일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중심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진료과의 전공의는 몇 년째 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의료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선종양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등 3개 진료과의 전공의 수급이 수년째 한명도 충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사선종양학과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전무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는 2001년부터 5년간, 진단방사선과는 2004년부터 2년간 전공의가 한 명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전공의 수급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해 국가 응급의료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정착 국립의료원의 응급의료과 전공의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한 명도 선발하지 못하다 올해 겨우 1명만 확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재완 의원은 “국립의료원측은 일부 수련과목의 기피현상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라고 해명했으나 이는 타 국공립병원의 전공의 현황과 비교할 때 납득하기 어렵다”며 “공공의료라는 의료원의 사명감에 비춰볼 때 취약지역의 전공의 확보는 다른 의료기관보다 중점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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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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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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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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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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