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3일~16일까지 개최하는 ‘2005 자연건강기능식품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우수품질·보건신기술 인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우수품질 인증은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제품의 기준·규격의 적합성 및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대상의 클로렐라, KT&G의 뮤뮤올리고당, 오리온의 자일리톨껌 등 17개가 인증을 받았다.
보건신기술인증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 분야에 대해 신기술을 조기발굴하고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인증기술의 제품화 및 상업화, 기술거래 촉진 및 초기시장 진출 기반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까지 기진사이언스의 ‘유방암 조기진단 킷 개발 기술’ 등 7개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진흥원 측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질적인 인증기업 유치 및 관련정보를 제공해 관련업체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