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는 15, 16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36차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행일 교수(인제의대 내과)를 선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내과와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개원의와 전공의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 신경정신, 노인요양 등 분야별 최신지견이 발표됐다.
노인병학회의 우수논문상에는 '노인 백의 고혈압 환자에서의 백의 효과'(김용훈, 강원의대 내과)와 '노인성 어지러움의 임상양상과 치료의 분석'(이정구, 단국의대 이비인후과)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