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케다 제약회사는 당뇨병 혼합제 '액토플러스멧(ACTOplus met)'이 미국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개발된 액토플러스멧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과 메트폴민(metformin)의 혼합제.
피오글리타존/메트폴민 함량은 각각 15mg/500mg, 15mg/850mg으로 용법은 1일 1회 투여하거나 피오글리타존은 1일 45mg, 메트폴민은 1일 2,550mg가 초과되지 않는 범위에서 분복하여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액토플러스멧은 수면제 로제렘(Rozerem) 발매 이후 타케다의 북미법인이 두번째로 발매하는 제품. 최근 일본 제약회사들은 포화된 일본 시장에서 벗어나 북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