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샘여성병원 태교음악회가 오는 15일 샘안양병원 샘누리홀에서 열린다.
출산 장려 및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지역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전 시립교향악단 '라임뮤직'에서 참여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고전음악연주와 테너, 소프라노 공연의 1부 행사와 세미클래식한 분위기의 음악연주와 테너, 소프라노, 베이스 공연의 2부 공연으로 이뤄진다.
또 산모를 위한 휴식 시간과 다과 및 음료, 건강검진권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샘여성병원 최현일 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출산장려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유니세프 지정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답게 건강한 출산 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80-012-3579로 하면 되며, 이번 음악회는 샘여성병원이 주최하고 BABYCELL,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