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국사회보험노조는 3% 임금인상 등을 내용으로 한 임금협약에 조인했다.
9일 공단 노사는 임급협약 조인식을 갖고 내년도 3%의 임금인상과 성과급의 평가 및 지급 기준,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100억원이상의 기금 조성 출연에 노사가 합의했다.
설과급의 경우 부서별 5등급으로 평가, 최고-최저 차등폭을 50%로 했으며 노조는 인력구조 개선 기금을 위해 성과급을 출연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번 노사간 타결에 대해 공단은 참여와 협력의 생산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되는 새로운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