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강증진사업지원단은 오는 14일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워크샵을 개최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한범덕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영성 충청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신방웅 충북대학교 총장, 각 보건소장 및 건강증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향후 충북도의 건강증진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한범덕 정무부지사가 '충북 오송 등 보건의료 발전전략'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며 신용국 바이오산업진흥재단 보건의료센터장이 '지역사회 교육 및 홍보관련 자원연계' 등 10건의 건강증진 방법론과 실천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포럼 종료후 15일 오후1시까지 개최되는 워크숖에서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고혈압, 당뇨, 암, 구강, 정신보건 등 9개 분야를 주제로 13개 보건소별 사례발표와 의견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