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구 제조회사인 가이던트(Guidant)의 심박동 의료기구가 제조결함으로 인해 FDA가 수출금지 조처했다.
FDA의 감사결과에 의하면 약 11만개를 자진회수했던 가이던트의 세동제거기는 최소 7건의 사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조 및 품질관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식가능한 세동제거기와 페이스메이커의 수출 및 시판전 승인을 불허하기로 했다.
가이던트는 최근 존슨앤존슨과 보스턴 사이언티픽 사이에 인수합병의 타겟인 의료기구 회사로 호가 전쟁 당시 주가가 급등했었으나 이번 조처로 주가가 폭락했으며 양사도 인수가격을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