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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기대와 달리 암예방 효과 없어
이전 연구와 상반된 결과, 의료계 의견 분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1-05 04: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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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계열약이 이전 연구결과와는 달리 암 예방효과가 없다는 2건의 연구 결과가 JAMA에 발표됐다.
첫번째 발표된 내용은 약 7만3천여명이 참여한 26건의 무작위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로 조코, 리피토 등 스타틴계 약물은 암의 발생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두번째 발표된 약 13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는 스타틴을 비롯한 고지혈증약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틴은 이전부터 암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왔는데 암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의료계는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스타틴-암 예방 연구에 더 이상 연구비를 써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상반되는 주장이 나올 경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스타틴에 대한 기대는 동물시험과 관찰연구에서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높아져왔다.
첫번째 발표된 내용은 약 7만3천여명이 참여한 26건의 무작위 임상연구를 분석한 결과로 조코, 리피토 등 스타틴계 약물은 암의 발생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두번째 발표된 약 13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에서는 스타틴을 비롯한 고지혈증약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틴은 이전부터 암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왔는데 암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의료계는 매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스타틴-암 예방 연구에 더 이상 연구비를 써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상반되는 주장이 나올 경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스타틴에 대한 기대는 동물시험과 관찰연구에서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높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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