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2006년도 보건산업체 해외박람회 참가지원사업 지원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보건산업 관련 협회 및 조합이며 선정된 기관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편도운송비와 함께 공동홍보부스 운영비 등의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개정된 사업지침을 통해 참가업체의 지원율을 70%에서 80%로 높였고 공동홍보물 제작비 지원 등 참가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진흥원은 신청접수된 박람회를 대상으로 주관단체의 사업수행능력, 수출촉진효과 등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오는 26일 선정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