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4-15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소재 동백관에서 2006년 팀. 파트장 워크샵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2006년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 주제로 박 재만 병원장, 유 현식 행정부원장, 손 범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팀. 파트장 보직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06년도 경영목표 세부 실천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CS 활성화 방안, 본당연계 가정간호 활성화 방안, 호스피스 활성화 방안 및 전 직원의 인재 양성 및 협력 공동체로써 조직문화 형성에 대한 각 분야에서의 성과 및 노력 등을 평가했다.
외부강사 특강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정보지원센터의 자문의원으로 위촉된 최 원영 교수(세종대.컴퓨터공학부)의 OCS 표준화를 위한 전반적인 이해에 대한 강의 및 번개짜장으로 유명한 김 대중(인적서비스 전문인협회 사무국장)님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개개인의 마인드 개선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둘째날인 15일에는 각 조별로 선정된 토의 주제를 갖고 향후 병원의 현실을 고민하고 2006년 경영목표에 대한 팀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취합된 의견을 종합하여 대응방안을 강구하며 병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정책방향에 효과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된 팀. 파트장 워크샵을 통해 전반적으로 본원의 진료실적 등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 공감하면서 개개인의 마인드 개선을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 형성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