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은 2006년도 설날을 맞아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코자 개최한 '새해맞이 환우잔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6일 서울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종군연예인협의회의 후원으로 치러졌으며 가수 명국환씨, 탤런트 조춘씨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환우들의 호응을 받았다.
진수일 원장은 "2주후로 다가온 민족의 큰 명절을 맞아 환자를 위로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환우들의 쾌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