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이성낙)는 최근 실시된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생 40명이 전원합격함에 따라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개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19일 가천의대에 따르면 가천의대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실시된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자격을 갖춘 강임주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4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함으로써 1998년 개교한 후 배출된 106명 졸업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영돈 교무처장은 "신설의대에서 개교 이후 졸업생 전원이 3년 연속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것은 드문 일"이라며 "우리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다른 의대와의 차별화를 통해 쌓아온 실력과 저력을 충분히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