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에서는 지금 새 병원 공사가 한창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해 10월 7일 새병원 기공식을 가진 뒤 100여일이 지난 지금 건립 공사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구)성의회관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새 병원 건립 부지에서는 1차 철거 공사가 마무리되었으며, 토사반출은 약 69%가량 진행된 상태다.
또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E/A(어스앵커) 작업은 현재 전체물량의 약 20%를 소화했으며, 단지 내 지장물 이설공사는 95%가량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병원측은 토사반출, 단지 내 지장물 이설공사는 1월 중에, 전체 토목공사는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원측은 본 공사를 위한 시공사 선정을 위해 이달 안에 현황설명회를 실시, 2월 중 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정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