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혈관조영 일회용 보호팬티 상품화 성공

서울아산 방사선과 사용결과 감염 예방, 환자 만족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6-01-22 19:54:29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방사선과 혈관조영실은 혈관조영 시술시 사용되는 일회용 보호팬티를 개발, 업체를 통해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상품화된 일회용 보호팬티는 대퇴동맥을 이용한 환자의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의 문제점과 감염을 예방하고, 시술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환자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방사선과 황선문 전임은 “일회용 보호팬티의 개발은 그동안 혈관조영 시술시 사용하던 일회용 부직포를 부착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하의를 탈의시키고 제3자인 의료인이 사타구니 부위에 부직포를 붙이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수치심을 유발시킬 수 있고 환자의 사생활 침해 요소도 배제할 수 없다는 배경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사용되었던 부직포는 피부와 잘 접촉되지 않아 완전히 가려지지 않으며 시술 중 환자의 움직임에 따라 접착된 부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부직포가 떨어지게 되면 감염의 위험성도 있어 위생상 문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부직포가 잘 떨어지고 방수가 되지 않아 소독 약품이나 시술 중에 혈관으로 유출되는 혈액 등이 환자의 사타구니 부위에 스며들어 환자가 불편해 한 경우도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일회용 보호팬티는 병동에서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실용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