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백승찬)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시술 100회를 기념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시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23일 중앙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추천을 받은 차상위계층 이 모씨(67)와 기초생활수급자 황 모씨(70) 등 2명에 대해 수술비용 1천800만원을 전액 중앙병원이 부담해 시술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병원은 지난해 10월에는 문수경기장에서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2월에는 종합검진센터에서 러시아 한인동포 21명에게 무료종합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