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종전 2종목에 한해 실시하던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종목을 6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발생 예방사업의 확대 실시에 따른 조치로 검사가능 종목은 ▲페닐케톤뇨증 ▲선천성갑상선 기능저하증 ▲갈락토스형증 ▲단풍당뇨증 ▲홈시스틴뇨증 ▲선천성부시과형성증 등이다.
대상은 생후 7일 이내 신생아로 검사비는 무료다. 혈액검사는 보건소와 분만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이에 앞서 강서구는 지난해 4900명에 검사를 실시 선천성대사이상자 2명을 발견한 바 있으며 이들은 현재 치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