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을 통해 3018명의 새내기 의약사가 배출됐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일 제58회 치과의사, 제61회 한의사, 제57회 약사 국가시험 결과, 각각 89.5%, 91.2%, 86.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는 895명의 응시생 중 801명이 합격했고, 한의사는 895명의 응시생 중 816명, 약사는 1,619명의 응시생 중 1,401명이 합격했다.
영예의 수석은 치과의사 국시에서 연세대학교 유국호씨,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경희대학교 이창승씨, 약사 국가시험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이세연씨가 차지했다.
지난해 합격률은 치과의사가 89.5%, 한의사가 94.3%, 약사가 82.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