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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여드름에 '디페린'겔 병용 효과적
다른 약물 병용해도 내약성 우수, 환자만족도 높아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3-10 0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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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페린(Differin) 겔을 다른 국소용 또는 경구용 항생제와 병용하면 심한 여드름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잔 E. 울프 주니어 박사와 연구진은 400여곳의 피부과에서 1,979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디페린 겔과 함께 필요시 다른 레티노이드 계열약이나 염화 벤잘코늄, 국소용/경구용 항생제를 의사의 재량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다른 여러 제품과 병용했을 때 디페린 겔은 내약성이 우수하고 효과적이며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프 박사는 디페린 겔이 피부세포의 과다침작을 정상화, 피부의 숨구멍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하여 새로운 여드름 형성을 막고 기존 여드름 치료를 돕는다고 설명하면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하여 1차 요법제 또는 추가 요법제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어댈팰렌(adalpalene) 0.1%을 주성분으로 하는 디페린 겔은 프랑스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갈더마코리아가 수입완제품으로 판매한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잔 E. 울프 주니어 박사와 연구진은 400여곳의 피부과에서 1,979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디페린 겔과 함께 필요시 다른 레티노이드 계열약이나 염화 벤잘코늄, 국소용/경구용 항생제를 의사의 재량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다른 여러 제품과 병용했을 때 디페린 겔은 내약성이 우수하고 효과적이며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프 박사는 디페린 겔이 피부세포의 과다침작을 정상화, 피부의 숨구멍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하여 새로운 여드름 형성을 막고 기존 여드름 치료를 돕는다고 설명하면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하여 1차 요법제 또는 추가 요법제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어댈팰렌(adalpalene) 0.1%을 주성분으로 하는 디페린 겔은 프랑스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갈더마코리아가 수입완제품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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