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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8시간 자야 상대적 당뇨위험 낮아
너무 많이 자도 너무 적게 자도 당뇨위험 증가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3-12 0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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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너무 많이 자도 너무 적게 자도 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 3월호에 발표됐다.
미국 예일 대학의 헨리 클라 약기 박사와 연구진은 1987년에서 1989년 사이에 당뇨병이 없는 1천1백여명의 중년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2004년까지(약 15년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룻밤에 6시간 이하로 자거나 8시간 이상으로 자는 경우 하루에 7-8시간 자는 남성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위험은 하루에 7-8시간 자는 남성과 비교했을 때 6시간 이하로 자는 남성은 2배, 8시간 이상 자는 남성은 3배 증가했다.
과다, 과소한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연령, 혈압, 흡연, 허리둘레 등 기타 위험요인에 대해 조정했을 때에도 여전했으나 테스토스테론을 고려했을 때에는 상대적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의 혈중농도가 수면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 예일 대학의 헨리 클라 약기 박사와 연구진은 1987년에서 1989년 사이에 당뇨병이 없는 1천1백여명의 중년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2004년까지(약 15년간)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룻밤에 6시간 이하로 자거나 8시간 이상으로 자는 경우 하루에 7-8시간 자는 남성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위험은 하루에 7-8시간 자는 남성과 비교했을 때 6시간 이하로 자는 남성은 2배, 8시간 이상 자는 남성은 3배 증가했다.
과다, 과소한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연령, 혈압, 흡연, 허리둘레 등 기타 위험요인에 대해 조정했을 때에도 여전했으나 테스토스테론을 고려했을 때에는 상대적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의 혈중농도가 수면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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