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는 구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고 구강건강 상태를 유지토록하기 위해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다음주부터 연말까지(방학기간 제외)를 학교구강보건실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봉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및 상담, 치아홈 메우기, 단순발치 및 치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학교내 설치된 구강보건실을 이용하며 매주 화요일 구강보건팀(공중보건치과의사1, 치위생사1)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구강관리에 대한 생활습관과 지식습득으로 튼튼한 치아를 오래토록 유지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다양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로 시간과 경제적 비용절감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