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은 개원 32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병원 측은 "이번 헌혈행사에는 정양숙 간호부장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했다"며 "최근 이를 뽑거나 약물 복용 등의 사유로 헌혈을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나온 헌혈팀은 임상교육관 지하 CEO강의실에 간이침대를 설치하고 아침 8시 30분부터 헌혈을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를 받았다.
병원은 앞으로 매년 2회씩 정기 헌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