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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 20억 이상 고혈압 치료제 65품목

화이자 선두 MSD 추격...사노피·종근당·GSK 박빙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4-11 07:17:03
원외처방 20억원이상인 고혈압치료제는 총 65품목으로 이들 의약품은 지난해 총 7천여억원의 원외처방매출을 올렸다.

메디칼타임즈가 심평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억원이상 원외처방 실적을 가진 의약품은 총 503품목으로 이중 고혈압치료제(혈관확장제 제외)가 65품목으로 13%를 점유했으며 이들 약품의 원외처방액수(원내처방 제외)는 총 7043억원에 달했다.

부동의 1위는 유일한 1천억대 원외처방품목인 화이자의 노바스크로 1020억원이 처방됐으며 다음으로 LG생명과학의 자니딥이 410억원, 사노피-아벤티스의 아프로벨정150mg이 331억원,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정 33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사별로는 화이자가 노바스크와 카두라엑스엘서방정4mg 등 2품목만으로 115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며 한국엠에스디가 코자 4총사(코자, 코자100mg, 코자플러스, 코자플러스애프)로 631억원을 기록하며 추격했다.

이어 사노피-아벤티스가 아프로벨 시리즈(코아프로벨 등) 52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나타냈다. 국내사로는 종근당이 딜라트렌(12.5mg 포함), 애니디핀, 에나프린 등 4개제품으로 484억원을 기록했다.

GSK가 프리토와 프리토플러스, 박사르로 462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바짝 뒤를 이었으며 한독이 티리테이스정과 무노발 등 4품목으로 422억원을, LG가 자니딥 한품목으로 410억원을 나타내면 선두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는 아타칸정 등 4품목을 보유한 유한양행 337억원, 디오반과 코디오반 3품목의 노바티스가 331억원, 한미약품이 아모디핀 1품목으로 320억원의 원외처방매출을 나타냈다. 대웅이 다이나써크와 올메텍으로 200억대를 기록 중위권에 포함됐다.#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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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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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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