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은 최근 3박 4일의 일정으로 53 여명의 전 직원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기업인으로서 글로벌 시각을 넓히겠다'는 주제를 갖고 세계적인 문화유적지를 방문, 현지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지구촌의 일원’이라는 마인드를 갖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취지에서 펼쳐졌다.
한국스티펠 직원들은 4일간의 일정 동안 앙코르톰 일원의 남문 크레암, 타프롬 사원 등을 방문, 앙코르와트 유적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초점을 맞춰 글로벌 기업인으로서 글로벌 시각을 넓히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앙코르와트 사전설명회’와 ‘전직원 1인당 앙코르와트 1정보 찾기’ 등 사전에 충분한 학습을 통해 현지유적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고, ‘현장 퀴즈 콘테스트’를 통해 앙코르유적에 대해 얼마만큼 이해했는지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식수가 부족한 캄보디아에 식수 확보를 위한 우물파기 기금 1,500달러를 국제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캄보디아 현지민들에게 보내줄 옷, 학용품 등의 구호물자를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도록 하는 게 워크샵의 기본 취지였다”면서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직원들과 합심해 글로벌 비전을 달성, 도약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