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귀질환연맹(대표 김현주)은 오는 11일 ‘제2회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음악회는 SBS 황현정 MC가 사회를 맡고 경기도립 팝스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 가수 한상일, 방대식, 정미경, 한국 RP협회 한찬수 부회장 등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희귀질환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마나 고통을 잊고 격려하고 희망을 갖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