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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반복할수록 합병증 위험 증가해

뇨로, 장손상, 중환자실 입원, 태반 문제 증가 경향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6-02 00:24:01
제왕절개 회수가 증가할수록 장손상, 중환자실 입원 등 임신합병증 위험이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유타 의대의 로버트 실버 박사와 연구진은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19개 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를 시행한 약 3만여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이중 제왕절개를 처음 시행한 여성은 약 6천여명, 두번째는 약 1만5천여명, 세번째는 약 6천3백여명, 네번째는 1천4백여명, 다섯번째는 258명, 여섯번째는 89명이었다.

분석결과 뇨로 및 장손상, 분만 후 인공호흡, 중환자실 입원, 4단위 이상 수혈, 태반 문제 등은 제왕절개 회수가 증가할수록 그 위험이 커졌으며 수술시간 및 입원기간도 연장되는 경향이 관찰됐다.

일례로 태반이 자궁에서 너무 멀리 안착되거나 질에 너무 가까이 안착될 가능성은 제왕절개 회수가 증가하면 높아졌다. 반면 자궁절제 위험은 제왕절개수술을 두번 한 경우에 가장 낮고 6번 한 경우에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자녀를 많이 갖길 원하는 여성은 제왕절개를 할지, 자연분만을 할지 선택할 때 반복적 제왕절개에 대한 위험을 고려해야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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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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