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원장 장세경)은 최근 시민들에게 당뇨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코자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진행 중인 '2006 동작구 당뇨교실'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동작구보건소 내 보건교육실에서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강연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무료 혈당·혈압 점검이 실시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작구 당뇨교실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이번 첫 강의를 비롯해 오는 15일에는 당뇨 운동요법에 대해, 22일에는 당뇨 식이요법에 대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중대병원은 지역 내 병원알리기 일환으로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당뇨교실, 고혈압교실, 여성건강프로그램, 지역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