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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27개 지사 분산계좌 통합관리

요양기관 급여비 직접처리..연간 31억원 절감 예상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06-13 16:34:3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인 자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건보공단은 "기업은행과 함께 작년말부터 6개월에 걸쳐 '사이버통합자금관리시스템, Hi-bank'을 구축하고 13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i-bank는 자금의 수입과 지출 업무를 해당 기관 PC를 통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국 22개 지사, 1,700계좌로 분산되어 관리·집행되고 있던 자금을 공단 본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금융기관을 통해 7만4,000개 요양기관에 매일 4-5만 건씩 지급되던 진료비를 공단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또 자금집행시 사전예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등 잠자는 자금을 없앨 수 있어 연간 약 31억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i-bank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에 대한 환급금 지급 기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금급여비, 보험료 등 환급금 관련 업무개발이 완료되는 9월부터는 신청후 1주일 가량이 소요되던 민원인에 대한 환급금 지급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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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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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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