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채혁 인사담당 상무 영입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이승우)는 로레알 코리아에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를 역임한 채 혁 씨를 6월 19일부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총괄 상무이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채 혁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인사부를 지휘하며, 사내 임직원 채용, 복리 후생, 교육 훈련 등의 인사 관련 직무을 담당하게 된다.
채 혁 상무이사는 1994년부터 7년 간 삼성코닝에서 근무 한 뒤, 해운 회사인 머스크시랜드와 세계적인 화장품 그룹인 로레알 코리아등에서 인사 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스페인어 학사 학위를 취득한 채혁 상무는 동 대학원에서 노동법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공인 노무사 자격증을 보유, 노동법 관련 지식에 대해 해박한 인사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승우 사장은 “전문적인 인재 관리 및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 채혁 상무이사를 영입하게 됐다" 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인재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