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각결막 손상치료제 솔코린 점안액 출시
한림제약(대표 김재윤 회장)은 내달 1일 각결막 손상치료제 “솔코린점안액”을 출시한다.
솔코린점안액은 기존 각결막 손상치료제인 솔코린점안겔을 점안액 형태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서 지난해 7월 이와관련 조성물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액상 타입으로 겔형에 비해 투약의 편의성을 강조하고 안구에 균질하게 분포되므로 증상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솔코린점안액은 조직의 산소이용률을 200%이상 증가시키며 글루코스의 이용률을 증가시켜 상처의 치유과정을 촉진, 세포의 재생을 증가시켜 손상된 안구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솔코린점안액의 주성분인 솔코세릴은 송아지 혈액에서 단백질을 제거하여 추출한 성분으로 스위스 솔코사에서 개발된 이래 수 십년에 걸친 임상경험을 통해 그 효능 및 안정성이 입증된 제제라고 덧붙였다.
한림제약 마케팅부 하진주 PM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경우 안구표면이 손상되기 쉽다" 며 “솔코린의 경우 각결막의 손상을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므로 안구건조증에 적극적인 치료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