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최근 대강당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중풍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번째로 지난 1차 교육을 통해 습득한 중풍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김윤식 교수는 중풍의 원인 및 증상, 진단, 치료방법, 위험요인 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김 교수는 갑작스레 시력이 떨어지거나, 두 개로 보이는 증상,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연하장애(사래가 드는것), 딸국질이 오래가는 증상 등을 중풍의 위험신호로 꼽고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빠른 진단과 치료를 하여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