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개원가를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비트U차트'를 공식 발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첫 행사로 대구, 대전, 서울 등 3개 도시에서 '비트U차트 출시기념 개원안내 워크샵'을 개최한다.
비트컴퓨터는 그간 보험청구 프로그램 '닥터비트'와 전자차트 프로그램 '닥터비트 디지털차트'를 개발, 공급해 왔으며 새로 '비트U차트' 출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의원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트U차트'는 전차차트의 기본 기능인 접수, 수납, 진료, 청구 뿐만 아니라 청구도우미에 이르는 기능을 더 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고 비트컴퓨터는 설명했다.
이외 환자관리(BIT CRM) / X-ray필름을 스캐닝, 저장, 활용하는 PACS 뷰어(Dr.View) / 오처방을 줄여주는 실시간 약품정보 / 알러지체크 / 진료이미지 파일관리(Dr.Image) / 예방접종 EDI / 환자 대기실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비트컴퓨터의 다양한 솔루션에 기반, 선택구매와 추후 확장이 용이한 전자차트를 뛰어 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비트컴퓨터의 손재권 부장은 "비트U차트는 비트컴퓨터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이라면서 "닥터비트의 기존 고객을 비트U차트로 빠른 시간내에 유도할 뿐 아니라, 개원의 및 기존 전자차트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트는 제품 출시를 기념 '비트U차트 로드쇼 및 개원안내 워크샵'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7월 8일(토) 4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을 시작으로 9일(일) 10시에는 대전 레전드호텔, 23일(일) 10시에는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3486-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