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만 투여하는 새로운 지속방출형 '세로퀠(Seroquel)'을 아스트라제네카가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가 시행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지속방출형 세로퀠의 효과는 빠르면 투여한지 이틀만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퀘티아핀(quetiapine)을 성분으로 하는 세로퀠은 하루에 2-3회 투여하는 제형으로 1997년 시판된 이래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에피소드에 사용되어왔다.
작년 세로퀠의 매출액은 28억불(약 2.7조원). 아스트라는 올해 연말까지 유럽연합에도 신제형 세로퀠을 신약접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