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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피토' 미국 판매전선 이상없다
'조코' 제네릭 제품 나와도 매출성장세 여전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07-25 0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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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지혈증약 '조코(Zocor)'의 특허만료에로 제네릭 제품이 시판됐음에도 불구하고 동일계열약인 '리피토(Lipito)'의 매출에 아직 큰 타격을 주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화이자의 2사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의하면 리피토의 2사분기 매출액은 9% 성장한 31억불로 여전히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일부 미국 증권분석가는 화이자가 올해 리피토의 연간매출액으로 130억불을 예상하고 있는 것은 비현실적이기는 하나 어쨌든 생각보다 리피토가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값싼 제네릭 조코가 일단 발매되면 조코와 동일한 계열인 고가의 스타틴계 브랜드 제품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해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코의 제네릭 제품 시판의 여파가 즉각적이기보다 점진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가 개발 중인 HDL을 높이는 신약인 토세트래핍(torcetrapib)이 특허만료와 뒤이은 신약부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화이자의 2사분기 경영실적 발표에 의하면 리피토의 2사분기 매출액은 9% 성장한 31억불로 여전히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일부 미국 증권분석가는 화이자가 올해 리피토의 연간매출액으로 130억불을 예상하고 있는 것은 비현실적이기는 하나 어쨌든 생각보다 리피토가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증권가에서는 값싼 제네릭 조코가 일단 발매되면 조코와 동일한 계열인 고가의 스타틴계 브랜드 제품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해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코의 제네릭 제품 시판의 여파가 즉각적이기보다 점진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가 개발 중인 HDL을 높이는 신약인 토세트래핍(torcetrapib)이 특허만료와 뒤이은 신약부재난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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