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최근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희수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요즘 환자들은 단순한 친절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으며, 자신이 존중받길 원한다”며 팀워크를 발휘해 좋은 병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앞으로 6년 후 맞게 될 개원 50주년에는 세계적인 안과병원이 되어 성대한 기념식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그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직원에게 특별 상여금과 함께 개원기념선물을 지급했다.
또한 25년 근속한 소권섭 원무부장에게 행운의 열쇠(금 25돈)를 수여하고, 20년(진료부 김광천 책임기사) 15년(김병엽 부원장, 사시과 김용란 교수, 사무국 이규진 차장, 영양실 조정숙) 등 장기 근속직원 29명을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