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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승, 압도적 표차로 대전협 회장 당선

총 투표자 7069표 중 3843표 획득..."전공의 통합 주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6-08-18 23:13:48
이학승 후보가 당선된 이후 선거캠프 회원들과 기쁨을 누리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이학승 후보가 당선됐다.

기호2번 이학승 후보는 기호1번 최상욱 후보를 1718표차로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선거 유권자는 총1만2801명이며 총 투표율은 55%로 전공의 7069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후보에게는 3843표, 최 후보에게는 2125표를 지지했다. 무효표는 1101표가 나왔다.

이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압도적인 득표차이를 보이기 시작해 결국 1700여표의 격차를 벌이며 당선에 성공했다.

회장에 당선된 이 후보는 “나를 믿고 지지해준 전공의들에게 감사한다”며 “최상욱 후보를 지지한 2천여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앞으로 전공의 화합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대전협은 헤쳐나갈 일이 산적해있다”며 "앞으로 전공의들을 하나로 통합해 사업을 풀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서울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4년차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회장선거에 출마하기 전 젊은의사복지공제회 이사와 대전협 9기 정책이사로 3개월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전공의노조 수련환경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10대 대전협 회장임기는 9월 1일부터이며 기간은 1년이다.

이번 선거는 대전협 최초로 중앙 개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전공의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 18일 저녁 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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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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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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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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