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상근부회장실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돼 파장이 예상된다.
22일 의협에 따르면, 최근 상근부회장실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돼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견된 도청장치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설치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나 의협 집행부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
따라서 관계당국의 도청장치 수사결과에 따라 의료계 안팎의 거센 핵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오후 4시 의협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도청장치에 대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