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수면학회 서울총회 및 학회(ASRS 2006)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도언, 사무총장 김린)는 오는 20일부터 22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제5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지역 14개 국가 500명이 참가해 ‘Good Sleep, Better Life'를 주제로 12개 분과별 심포지엄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색션에서는 ‘Sleep & Social impact' 주제로 현대사회의 특징을 반영해 수면부족과 수면장애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을 논의하고 수면의학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Technical updates in sleep disorders'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교환과 더불어 가면병 분야의 대가인 Mignot 교수(미국 스탠포드대), 수면과 신경연구 권위자인 Pollak 교수(미국 코넬대), Askenazy 교수(이스라엘 Tel-Aviv대), Neubauer 교수(미국 존스홉킨스대) 등 세계 유수 의료진이 대거 참가한다.
이와 관련 정도언 위원장(서울대병원)은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면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이 수면의학 전문의와 전공의 등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와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발전시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정도언 위원장을 주축으로 △사무총장:김린(고려의대) △학술:유범희(성균관의대) △국제협력:신철(고려의대), 이재서(서울의대) △재무:이유진(서울시립은평병원) △전시:이승훈(고려의대) △홍보:박두흠(건국의대) △등록:김의중(을지의대) △행사:임원정(이화의대) △간행:손창호(한별정신병원) △전공의교육:정상근(전북의대) △기술:신재공(용인정신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