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의료비 지출, OECD중 한국이 '최고'
GDP대비 5.9%, 선진국 평균치에 크게 뒤떨어져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10-20 15:42:59
-
가
-
URL복사 
건강보험 등 국민의료비 지출은 선진국 최저인 반면 개인이 지불하는 의료비 비중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2003년 OECD 건강지표’에 따르면 한국은 공적ㆍ사적 부문을 포함한 국민의료비 지출이 국민총생산대비 5.9%로 선진국 평균(8.4%)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료비중 본인부담금 등 개인이 직접 지불한 비중은 41%로 민간보험까지 포함할 경우 개인 비중이 56%에 달해 OECD 국가중 가장 높았다.
공적 지출비중은 44%로 선진국 평균(72%)에 비해 훨씬 낮았다.
한편 건강상태항목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기대수명이 지난 40년간 무려 23년이 늘어나 선진국 중 최고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2003년 OECD 건강지표’에 따르면 한국은 공적ㆍ사적 부문을 포함한 국민의료비 지출이 국민총생산대비 5.9%로 선진국 평균(8.4%)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료비중 본인부담금 등 개인이 직접 지불한 비중은 41%로 민간보험까지 포함할 경우 개인 비중이 56%에 달해 OECD 국가중 가장 높았다.
공적 지출비중은 44%로 선진국 평균(72%)에 비해 훨씬 낮았다.
한편 건강상태항목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기대수명이 지난 40년간 무려 23년이 늘어나 선진국 중 최고를 기록했다.
정책 기사
- 복지부, 얼굴 화상 보험급여 확대 검토 2003-10-20 11:42:21
- 내개협, 장동익회장 연임…내년총선 개입 2003-10-20 06:52:06
- "의료소송 공포감이 제왕절개 부추겨" 2003-10-20 06:32:00
- 복지부, 생명윤리법안 국회 제출 2003-10-19 21:47:31
- ‘아름다운 중년’ 출판 기념회 2003-10-19 18:10:40
많이보는 뉴스
